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 동안의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군 1호기, 전용기를 타고 오늘(2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은 '경제'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유치 약속과 다양한 분야의 양해각서 48건 등을 성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계기로 '풍력 터빈' 제조 세계 1위인 덴마크 베스타스의 3억 달러 투자 유치를 포함해 8억 달러 규모의 한국에 대한 투자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 지난 14일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UAE로 향해 동포 간담회, 정상회담, 바라카 원전 방문, 한-UAE 비즈니스 포럼 참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후 지난 18일 스위스로 향해 다보스포럼에서 특별연설을 했고, 글로벌 CEO 오찬, '한국의 밤' 행사 등에 참석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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