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악재를 극복하고 현대캐피탈에 3 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신영철 감독과 선수 4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한 우리카드는 1세트를 내줬지만, 25득점을 올린 아가메즈의 활약을 앞세워 내리 세 세트를 따냈습니다.
13승 9패 승점 35점이 된 4위 우리카드는 3위 OK금융그룹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5위 인삼공사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3 대 1로 따돌리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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