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앞둔 윤대통령,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9일) 스위스 현지에서 설 연휴 기간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갖추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스위스 현지에서 명절 안전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대통령은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인 만큼 주요 교통시설과 유통시설의 방역을 점검하고 의료 공백도 없게 해달라 당부했습니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과 지역축제, 전통시장 화재 가능성 등도 면밀히 살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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