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 교차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서가던 트럭 2대와 승용차 등 차량 넉 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50대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50대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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