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 무역적자 192조원…"사상 최대"
지난해 일본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난 98조2천억 엔, 수입은 39.2% 증가한 118조2천억 엔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가 20조 엔, 우리 돈 192조 원을 기록,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79년 이후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일본 #무역적자 #수출 #수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