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도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소로 집계됐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 당국은 고향 방문 전 개량 백신 접종을 해달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오늘 신규 환자는 몇 명입니까?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만 9천여 명입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1주일 전보다 만 4천여 명, 2주 전보다 3만 4천여 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47명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3만 3천104명이 됐습니다.
곧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어제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 일정 정도 유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고향 방문 전에 개량 백신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 변수가 내일 발표될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3주 연속 감소 추세고 설 연휴 뒤에도 서서히 감소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XBB.1.5 변이 유입과 학교 개학이 맞물려 봄에 새로운 유행이 시작되지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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