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한국 온다”는 만수르…김건희 여사에 부탁한 것은?

2023-01-17 43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자막 그대로 얼마 전에는 세계 최대 갑부라고 했던, 최대 갑부라던 빈 살만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빈 살만 왕세자. 이번에는 만수르, 남자분들 많이 아실 거예요. 영국 프로 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돈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만수르라는 별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회자가 되었던 인물인데. 이번에 형인 모하메드, 지금 현 대통령의 동생이자 부총리, 같이 또 많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에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바라카 원전을 방문하는 데에도 먼저, 현 대통령과 만수르 부총리가 이제 참여를 했고요. 그다음에 특히 그 이제 회담 자리에서 바로 옆자리에, 김건희 옆자리에 만수르 부총리가 있어서 약간은 사적으로 느낄 수도 있는 그런 대화까지 했다. 그래서 신뢰를 쌓았다. 이런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이 중동이라는 곳은 왕족에 의해서 어떤 통치가 되고 대외활동을 유지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왕족 중심의 그 어떤 인맥 관리 같은 것들이 굉장히 중시되기 때문에, 만수르가 이제 곧 한국에 온다는 것 아닙니까? ‘와서 어디 방문할 곳이 있으면 조금 알려 달라.’ 이렇게 김건희 여사한테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저런 인맥들을 잘 활용을 하면, 그렇지 않아도 ‘한국과 UAE가 형제 국가다.’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이 이야기를 했고 지금 현재 37조 원 투자 유치를 하는 것이 대부분 현재는 MOU 단계입니다. MOU 단계에서 실질적으로 이제 계약 관계로 넘어갈 수 있는 데에도 상당히 좋은 조건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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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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