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 셀 제조공장 천장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2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6살 A 씨 등 2명은 중상을, 3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은 5∼6m 높이의 천장 위에서 덕트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로 된 천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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