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00% 오픈 프라이머리 공천 도입과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차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16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정사상 처음으로 당 대표의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에게 돌리겠다며 100% 완전국민경선제 방식의 공천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은 김기현, 윤상현, 안철수 의원에 이어 조 의원이 네 번째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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