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는 3월 200개 초등학교서 늘봄학교 시범사업"
당정이 오는 3월 200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25년에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오후 8시까지 학생들을 돌봐주는 전일제 교육 서비스로,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16일) 교육개혁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전국 4개 시·도교육청 산하의 200개 초등학교에서 돌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의장은 "아침돌봄, 저녁돌봄, 틈새돌봄 등 유형을 다양화해서 실효적인 돌봄 형태를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며 2025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보윤 기자 (hellok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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