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의 식당 유리창을 벽돌로 깬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15일) 새벽 6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가게로 벽돌을 던져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인근에서 다른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으로, 식당 주인과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곧 A 씨를 불러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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