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북, 미사일 도발에 1조 쏟아부어…어떻게든 대화 시작"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북한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남북 간 대화 재개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권 장관은 KTV 국정대담에 출연해 "지금 남북관계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대화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대화를 해야 비핵화의 실제적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올 한해도 도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한 뒤, "북한은 거의 1조 원 가까운 돈을 미사일 도발에 쏟아부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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