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5일) 9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축석령 터널 앞 포천 방향 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심정지 환자였던 40대 여성은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또, 28명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5대와 대원 157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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