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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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6박 8일 일정으로 새해 첫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경제외교에 집중한다는 입장인데요. 또 순방 전 전격 해임된 나경원 전 의원이대통령 순방이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지 나 전 의원의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은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나 전 의원의 순방 메시지를 받고 순방길에 오른 대통령의 순방 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경제 외교에 초점을 맞췄는데 큰 틀에서 어떻게 기대하고 계십니까?
[신성범]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2023 신년사에서 가장 강조했던 게 경제잖아요. 심지어는 외교에 중심을 견지해 놓고 수출 전략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했으니까. 지금 가는데도 UAE 아랍에미리트 따라가는 인원이 100명이 넘는 경제사절단이 가는 거니까 결국 수출 이야기를 하겠죠.
에너지, 또 방산 이런 이야기할 테고. 어떻게 보면 수출 가운데서 우리 흔히 70년대 후반부터 시작했던 중동붐.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느냐. 저번에도 나왔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 이어서 UAE니까. 그 점이 가장 크다. 그리고 스위스 다보스 가서는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거니까 세계경제의 흐름, 세계의 앞을 내다보는 선각자, 학자들이 무엇으로 세계 흐름을 잡고 있는지 이런 걸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저는 그렇게 보여요.
[이강윤]
중동 UAE는 우리 원전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고요. 사우디 문제, 굉장히 규모는 큰데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공은 들여야죠. 그리고 사우디 거대한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우리가 참여할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기술력이나 특별한 장점 때문에. 그리고 대통령이 지난번 사우디 왕세자 왔을 때도 만나서 상당한 수준의 예우도 하고 그랬잖아요.
다보스는 가서 계약을 하거나 MOU를 맺거나 수출의 달러를 얼마 확보하고 그런 장은 아닐 거예요. 그런데 다보스 경제포럼이 가지고 있는 모종의 상징성, 외신에서는 크게 뉴스로 취급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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