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육군 아미타이거 부대가 미군과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미2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이 지난 2일부터 경기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대대급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5일)까지 이어지는 훈련에는 한미 장병 800여 명과 K808(케이팔공팔) 차륜형 장갑차,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정찰드론, 무인항공기, 대전차미사일 현궁 등 다양한 무기체계가 투입됩니다.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은 미래 지상군의 첨단 전력과 작전수행 개념, 최적화된 부대구조를 검증하는 부대로, 지난해 6월 창설된 이후 미군과의 연합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함께 훈련한 스트라이커 여단은 지난해 11월 한미연합사단에 순환 배치된 부대로, 세계 각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실전 경험을 쌓아왔고, 여단이 운용하는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막강한 화력과 기동성을 갖춰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중형 장갑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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