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긴급지시 "혹한기 훈련 이등병 사망, 철저히 조사해 투명히 공개"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12일) 강원도 태백에서 혹한기 훈련 중 이등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국방부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총리실은 한 총리가 숨진 이등병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쯤 태백시 육군 제36보병사단 예하부대에서 이등병 1명이 추위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혹한기훈련 #내한훈련 #병사 #사망 #태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