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는 현지 시간 12일 독일 주력 레오파드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는 폴란드의 계획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레오파드 전차는 첨단 방어 체계와 120㎜ 대포 등을 갖춘 중무장 전차입니다.
앞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에 자국이 보유한 레오파드 전차 14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차 제조사가 독일 회사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위해서는 독일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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