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현재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반까지인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새벽 2시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외신간담회에서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2월에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추 부총리는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와 통합계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영문 공시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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