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6개 아파트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그동안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양천구의 목동아파트 6개 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가 안전진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양천구는 이달 5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가 시행된 결과 안전진단 통과 단지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5개 단지도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안전진단 평가항목 중 구조안전성 점수의 비중을 낮추고,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당 기준을 개정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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