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 32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 오전 7시 2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가 현장을 지휘 통제하고 있고 소방대원 210명 소방차 79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오피스텔 외벽이 검게 그을렸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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