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에서 경제외교 사안을 다루는 호세 페르난데스 경제성장·에너지·환경차관이 어제(9일)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어제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페르난데스 차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관련 협상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오늘 오전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양자 협의를 하는 등 내일까지 머물면서 정부 관계자와 한미 기업인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미 양측은 지난달 12일 미국에서 열린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회복력 있는 공급망 생태계 강화와 핵심·신흥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는 공동성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공급망 등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경제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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