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돈스파이크 1심 징역 3년에 집유 5년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에게 1심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돈 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및 80시간의 약물치료 수강, 추징금 약 3천9백만 원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엄중한 선고가 마땅하지만, 돈스파이크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집행유예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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