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소형무인기에 서울 핵심지역 비행금지구역까지 뚫린 군이 무인기나 드론을 신속히 잡아낼 수 있는 감지와 타격체계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은 합동참모본부와 육군이 '스카이 스포터'라는 무인기 감지체계를 긴급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국방부를 이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이 북한 무인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추가 전력 소요를 검토하고 있지만 '스카이 스포터'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방산기업 라파엘이 개발한 스카이스포터는 물체를 점으로만 나타내는 기존 레이더와 달리 비행물체의 형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전자 눈' 기능을 갖춰 무인기와 새 떼, 풍선 등을 판별할 수 있다고 제작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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