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화재로 1명 숨져...이재민 2명 / YTN

2023-01-08 53

어제(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하남시 초일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시간 40여 분만에 꺼졌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13개 동 가운데 10개 동이 타면서 이재민도 2명 나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발견된 비닐하우스 난로에서 처음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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