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아침 8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오늘 근무 중이던 직원 12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석탄을 가스로 바꿔 전기를 생산하는 'IGCC' 장비에서 불이 난 거로 보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전력은 주말이라 전력 수요가 적고 송전 선로가 손상된 것도 아니어서 전력 공급에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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