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어서 김형동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의 김형동입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159분의 명복을 빌고요.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복지부 장관 나오셨습니까?
[조규홍]
나와 있습니다.
[김형동]
지난번 기관보고할 때 제가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심리지원 집중케어 이런 것들에 대해서 주문을 했었습니다. 조금 변화가 있습니까?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조규홍]
지금 현재 유가족 101가구 중에서 심리지원에 동의하신 237명에 대해서 심리지원을 했고요. 그다음에 추가로 명단을 12월 23일날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해서는 26일부터 심리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동]
지난번 기관보고 때보다 가구 수가 다섯 가구, 그리고 20여 분 정도 더 집중관리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22가구에 대해서도 장관께서 책임지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연락하시고 심리지원을 꼭 해 주시기를 그렇게 바랍니다.
[조규홍]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형동]
지금이야 경황이 없고 황망해서 당신들이 당한... 잠깐만요. 아직까지는 당신들께서 황망하고...
[위원장]
김형동 의원님 마이크가 안 되는데요.
[김형동]
PPT 올려주십시오. 사진이 있는 거요.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관련된 발언을 해서 굉장히 마음이 안됐습니다마는 그래도 짚을 거는 짚어야겠습니다. 저게 예결위 장면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기억나시죠? 브리핑 받으시고 옆에서 참관하시고. 그게 도움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방해를 하는 겁니까?
사진도 찍히시고 이렇게 했던 동료 의원의 발언이 있는데, 신현영 의원의. 당시에 신현영 의원이 질의를 하고 이 녹취록을 제가 가져왔습니다. 더 많은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그 취지는 이런 거죠. 장관이 참사현장에 와서 보고나 받고 어리대다 가는 게 뭐가 도움이 되느냐? 이런 취지인데. 이미 언론이나 많은 공간을 통해서 확인됐습니다마는 정말 죄송합니다마는 신현영 의원의 선의나 이런 부분을 제가 폄하하려는 건 아닙니다.
당시 판단이 잘못됐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바로잡아야 되고 국조 과정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 번 질의를 합니다. 저 PPT 중에 신현영 의원님 동선 관련된 것 좀 올려주세요. 그날 댁에서 나와서 동선 관련된 거죠. 댁에서 나오셔서 이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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