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열흘간 연장 합의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열흘 연장해 오는 17일까지 진행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5일) 오전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며, 기간 연장의 건 처리를 위해 내일(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3차 청문회와 증인채택, 전문가 공청회 여부 등은 특위 차원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1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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