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장연 면담요구에 "만나지 못할 이유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면담 요구에 수락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4일) 오후 9시 40분쯤 자신의 SNS에 "전장연,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시 관계자는 "추후 전장연이 구체적인 면담 일정과 방식을 제안한다면 양측이 조율해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이번 달 19일까지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오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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