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제 강제 징용 배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일 공개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외교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한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 네 차례에 걸친 강제 징용 민관협의회를 마무리한 뒤 외연을 확장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해왔습니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사실상 마지막 국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정부 측 해법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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