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류현진, 선발 출전 불투명"
오는 7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삼은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을 향해 미국 언론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류현진에 대해 "예전 같은 선발 투수로 돌아오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짧은 이닝을 소화하는 오프너나, 오프너와 불펜 사이에서 던지는 브리지 가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미국으로 출국, 마운드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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