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역흑자 1위 베트남…적자 1·2위 사우디·호주
베트남이 한국의 무역수지 최대 흑자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지난해 대 베트남 무역수지 흑자가 342억5,000만 달러로 무역 흑자국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미국과 홍콩, 인도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만 해도 한국의 무역 흑자국 1위였던 중국은 지난해 22위로 흑자 순위가 밀려났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무역 적자국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367억1,000만 달러로 집계돼 1위였고 호주가 뒤를 이었는데, 에너지 수입액 급증 영향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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