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2일) 신년사를 통해 "지역 주체인 주민 자율과 창의성을 동력 삼아 개발제한구역과 같은 과도한 규제는 풀겠다"며 "국토를 효율적이고 입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해선 "주택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급격한 거래 단절로 실수요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 완화, 규제 완화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화물연대와 건설노조 등 조직화한 소수가 다수 근로자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고 국가 경제까지 볼모로 잡았다"면서 "소수 집단이 선량한 다수를 짓누르는 비정상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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