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서 KT 인터넷 접속 이상…내일 원인 발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통신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2시30분쯤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유선 인터넷 접속 지연이 빚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유선 인터넷과 인터넷 기반 음성전화 서비스에서 장애가 있었다가 30분 이내에 복구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내일(3일) 정확한 원인과 서비스 이상이 발생한 시간과 장소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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