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금수산태양궁 참배…조선소년단과 사진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어제(1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참배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당 조직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들이 수행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며 관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같은 날 만 7살부터 14살까지 북한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조선소년단' 제9차 대회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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