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북한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초강경 대북 발언으로 군사적 긴장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술핵 탑재 위협 발언 등이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강경일변도 대북정책으로 북한 도발을 부추기고 여권에선 9.19 합의 파기 발언 등이 나오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 합의를 깨려는 시도를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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