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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년차' 윤 대통령 "노동·연금·개혁 추진" / YTN

2023-01-01 2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집권 2년차의 국정운영 방향이 담긴 주요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최창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없었거든요. 형식 자체에 대해서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성호]
과거와 같은 예를 들어서 박정희 전 대통령도 18년 동안 신년 회고를 통해서 국정운영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하나도 안 빠졌습니다. 63년부터 79년까지. 그런 식으로 해서 국민과의 소통과 국정에 대해서 국민들한테 이해시키는 그런 자리를 가졌었는데. 역대 대통령도 다 마찬가지로 신년사를 0시 제야의 종소리가 끝나고 발표를 하고 그다음에 국민과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직접 나서서 그렇게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 기자회견은 없고 과거와 다릅니다.

물론 여러 가지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서 국민과의 대화를 대신한다, 그런 형식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국민들은 대통령께서 제야의 종소리 끝나고, 신년사를 발표하고 아침에 나와서 기자들과 덕담하고 그런 것들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인데 그런 것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아쉽고 섭섭한 부분은 들겠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론으로서는 사실 기자회견이 정해진 게 없어서, 나중에 한다라고 확정돼 있으면 그나마 덜한데 지금 기약이 없는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대통령이 해오던 기자들과의 약식문답, 이른바 도어스테핑 부분도 중단됐어요. 중단되고 재개한다는 말이 아직 없는 상태고. 또 올해 해가 밝았으니까 내년이 총선이란 말이에요.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아마 여야관계는 대치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단 야당, 여당과의 관계가 너무 적대적입니다.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대통령이 신년사에다 이따 말씀을 나누겠습니다마는 신년사에도 야당과의 관계라든지 이런 게 빠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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