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밤 9시 40분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정자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60여 명이 열차 안에 갇혔고, 50분 뒤인 밤 10시 반쯤 정자역에서 하차했습니다.
또, 판교역에서부터 광교행 열차가 잇달아 지연되면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신분당선주식회사 측은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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