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보신각 타종 행사 개최...3년 만에 재개 / YTN

2022-12-31 2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타종 행사를 멈춘 지 3년 만입니다.

오늘(1일) 0시 진행된 타종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카타르 월드컵 주역인 조규성 선수 등 14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10만 명 정도가 몰릴 것으로 보고,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 천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또 통행량 분산을 위해 보신각 일대 차도를 한때 전면 통제하고 지하철도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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