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불법파업·좌표찍기…반법치행위 결연히 대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불법 집단행동이나 '좌표찍기' 같은 반법치행위에 결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국가경제와 국민 불편을 볼모로 한 불법 집단행동과 산업현장에 만연한 이익집단의 조직적 불법행위를 방치해선 안된다"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중의 위력을 이용한 온라인 마녀사냥, '좌표찍기'를 통한 집단괴롭힘 등 다양한 방식의 협박 범죄에도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위험 성범죄자의 주거지를 제한하는 '제시카법'을 추진하고 마약과 조직폭력을 엄단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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