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사전청약 30일 실시…'나눔형' 시범사업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오는 30일 2,298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시세 70%선으로 공급한 뒤 향후 LH에 환매하면 시세 차익 70%를 분양받은 사람이 갖는 '나눔형' 도입 후 첫 시범사업입니다.
나눔형은 고양 창릉 877호, 양정 역세권 549호, 서울 고덕 강일 3단지 500호가 공급됩니다.
또, 나눔형은 80%, 일반형은 70%가 청년·신혼부부 등이 대상인 특별공급에 배정됐습니다.
사전청약 신청은 사전청약 누리집과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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