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배우 이정재에 금관문화훈장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씨에게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두 사람 어깨에 훈장 정장을 직접 걸어주고 가슴에 부장을 달아줬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지난 9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윤대통령은 기념촬영을 한 다음엔 이런 농담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세월이 지나서 장관 할 수도 있으니까, 이 사람이 옛날에 나하고 사진 찍은 사람이라고…."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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