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이주연·스미스 부상으로 시즌 아웃
여자프로농구 2위 삼성생명이 가드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의 부상 이탈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엑스레이 촬영과 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이주연은 왼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스미스는 왼무릎 슬개건 파열 진단을 받아 다음 달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연은 지난 26일 우리은행전 1쿼터에서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다쳤고, 스미스는 3쿼터에 돌파 도중 무릎을 붙잡고 쓰러졌습니다.
부상 회복까지 이주연은 9개월, 스미스는 6개월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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