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360조 무역금융…원전·방산 수주 확대
정부가 내년에 360조 원의 역대 최대 무역금융을 투입하고, 주력 산업에 설비투자 100조 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내년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내년에는 수출이 3년 만에 역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기술력 유지와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게 정부 방침입니다.
또, 원전·방산·해외플랜트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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