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통신 3사 알뜰폰 점유율 상승…감시 필요"
알뜰폰 시장에서 SK텔레콤과 KT, LG U+ 등 통신 3사 자회사의 점유율이 50%를 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행위 감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알뜰폰·자동차부품·사물인터넷 등 3개 분야에 대한 시장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통신3사 자회사인 5개 알뜰폰업체의 점유율은 지난해 50.8%까지 올라 단말기장려금 등으로 자회사를 우대할 가능성에 대해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또 자동차부품의 경우 OEM부품을 대신할 대체부품 활성화도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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