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자국서 인터뷰 "계약기간 이견에 한국 떠나"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계약기간을 놓고 이견을 보여 계약연장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벤투 전 감독은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 인터뷰에서 재계약과 관련해 첫 대화를 4월에 나눴고, 9월 대화에서 계약기간을 둘러싼 입장차를 확인해 대표팀과 이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벤투 전 감독은 월드컵 전 계약연장과 관련해 협회 측이 접근해 생각을 다시 해봤지만, 마음을 바꾸지 않았고, 브라질전 종료 후 축구협회장과 선수들에게 자신의 뜻을 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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