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야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경찰도 홍대와 명동 등 주요 명소에서 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4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입구역 인근 가보고 싶은 거리와 축제 거리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우측통행을 유도했습니다.
아울러 혼잡도가 높은 곳에서는 순찰차를 배치하고 교통을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이번 주말 서울 명동과 강남역, 홍대와 부산 광복로 등 전국 37곳 명소에 5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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