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낚시터 공사하다 흙더미 깔린 60대 숨져 / YTN

2022-12-23 3,686

낚시터 공사를 하던 6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공사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던 남성 A 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3m 깊이로 땅을 파고 배수관을 매설하다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당시 공사장에선 주변 지반이 붕괴하는 것을 막는 '흙막이' 공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안전 주의 의무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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