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초 든 젖병 등 오늘 담뱃갑 경고그림 수위 높인다

2022-12-23 1

꽁초 든 젖병 등 오늘 담뱃갑 경고그림 수위 높인다

오늘(23일)부터 담뱃갑 경고 그림과 문구의 표현 수위가 높아집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 건강진흥개발원은 재작년 12월 23일부터 적용 중인 현행 3기 담뱃갑 경고 그림과 문구를 어제(22일)로 종료하고, 오늘(23일)부터 제4기 그림과 문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간접흡연 경고 그림은 담배꽁초가 가득한 젖병을 영아에게 먹이는 그림으로, 조기사망 경고 그림은 흡연자의 얼굴을 연기로 표현해 담배 연기과 겹쳐지는 그림으로 교체됩니다.

경고문구는 질병 발생 가능성을 수치로 제시한 것에서 질병명만을 간결하게 강조하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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