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사흘 만 또 고장…시민불편
오늘(22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을 지나던 열차 1대가 고장나 청담역에서 태릉입구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두시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열차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피어올랐고 열차 내부의 불이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건대입구역에서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 대체버스를 투입했지만,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은 사흘 전인 지난 19일에도 열차 2대의 출입문이 고장 나면서 운행을 멈췄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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