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8대 73으로 꺾고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SK는 자밀 워니가 18득점 9리바운드, 김선형이 1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농구 경기에서는 용인 삼성생명이 22점을 올린 강유림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78대 62로 이겼습니다.
삼성생명은 선두 우리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10승을 거뒀고 하나원큐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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